나는 좋아하는것이 어릴때부터 참 많았다..
하고싶은것도 참 많았다.
호기심이 너무도 많아서 항상 왜가 끊이질 않아
주변 사람.. 나의 어린시절 친구였던, 엄마 와 동생을 가장 힘들게 했다..
처음엔 많이 대답을 해줬던 것 같은데,,인내심에 한계를 느낀 그들은
더이상 대답하지 않았다..
이제는 내가 왜? 을 많이 묻지 않는다.. why?
첫째, 내가 너무 쓸 데 없는 것에 질문을 많이 하거나
둘째, 상대가 답을 못해줄 것을 알기에
아니면 상대가 귀찮아 할까봐 나의 소심한 배려심에,,
어쩌면 나의 소통의 방식에서
왜?는 상대에 대한, 아님 사건이나 물체에 대한 호기심이였고 관심이었다.
관심이 있으니깐 궁금했고,, 물어봤겠지,,,
나는 어릴때 온 세상에 모든 오감을 열고 집중하고 있었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바라 봤고, 왜를 남발 했었다..
그것을 알아내고, 소통해 보고자.... 과히 열정적이 었다.
하지만 슬프게도 지금은 왜? 를 하는 횟수가 거의 없다..
그만큼 관심과 호기심이 줄었다는 징조이고 오감을 열어 세상과 타인을 바라 보지 않았다.
이제 다시 나의 어린시절로 돌아가 보자..
왜를 한다는 것은 그만큼 내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세상과 타인을 바라보고 소통하는
방법이었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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