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다 아킬레스건이 있기 마련이다.
사람마다 치명적인 약점이 있게 마련인데 그것을 발견하고 계속 고쳐나가는것이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반복되는 아픔과 실수는 찾아오게 마련이다.
하지만 아예 고쳐지는 것이 가능한가? 그럼 완벽한 사람이 되는것이겠지..
이 아킬레스건을 정확히알고 끊임없이 노력하여 개선해보고자,
있는 모습그대로 수용하고 나를 받아드리는 나와의 화해가 필요한것 같다.
나의 아킬레스건은 남들보다 심한 감정의 변화이다.
사소한 감정때문에 천국과 지옥을 왔다갔다한다.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이 되었다가도, 세상에서 제일 우울한 사람이 되기도한다.
처음엔 이게 컨트롤이 잘되지 않았고 신앙생활에서도 영향을 많이 미쳤었고, 다른주변사람들도
힘들게 했다. 나의 이런 아킬레스건때문에..
하지만 이제는 익히 알고있었지만, 이런 나를 받아들이기로 했다..화해하기로 했고 사랑하기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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