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꾸밈이나 거짓없이 그냥 마음이 전해지길 바랍니다.
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 힘들면 힘들다. 부끄러우면 부끄럽다.
슬프면슬프다. 외로우면 외롭다 라고 당당히 내 모습에
솔직해 지고 싶습니다.
솔직함이 부끄러운 건 아니잖아요.
인간 누구에게나 똑같은 감정의 교차가 있으나
나이가 들수록 사람들은 감정을 숨기기 마련입니다.
왜? 어른답지 않아서? 감정에 다침에 익숙해져서? 또 상처받을까봐?
아님 말해도 소용없으니깐? 왜 일까요?
저같은 경우에는 부끄러운 마음 때문에 감정을 숨길때가 많습니다.
모든사람들도 다 그런걸 알면 부끄러워 하진 않을텐데..
사람들은 감정을 표현하면 so what?이라는 태도로 달려듭니다.
가끔 그래서 마음이 시들해질 때가 많습니다.
내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여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나 싶어서요..
그런데 다른사람들도 다 그런것 같습니다.
다들 마음이 시들해지면, 귀 기울여주는 사람이 없어 그냥 시들어 있고 맙니다.
진심이 항상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그 진심을 들어줄 줄 아는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작은 마음의 변화에도 공감 해 주는 사람이 필요한 친구입니다.
그리고 나도 상대의 작은 마음의 속삭임에도 잘 이해하고 들어줄줄 아는 사람이 되고싶습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시든 마음에 방부제가 됩시다. 더이상 시들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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