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의 외출을 사랑해.
오랫만에 햇빛도 나왔잖아.
그러면 마치 지구에 햇살은 온통 나를 위해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같고 오랫만에 보는 햇살만으로 행복해.
반 눈을 감고 태양을 올려다보면 속눈썹 사이사이로 번져가는 빛을 사랑해.
이것이 진정한 광합성이지.
하지만 빛을 잠시 차단하는 선그라스도 필요해.
영화배우같이 큰 선그라스를 끼고 햇살좋은날 걷는 거리는
마치 영화배우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지..
착각은 자유이자나:)
잠시들린 내가 좋아하는 joe coffee 카푸치노를 사랑해.
여기에 살짝 뿌려먹는 흑설탕.
다 녹지 안아 입에 사탕처럼 씹히는 달콤함을 사랑해.
너무 익숙해서 아무 감흥이 없을수도 있지만,
이런 소소함이 특별함으로 다가오는
오늘
을 사랑해. 그리고 또 감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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