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전이다..
아무것도 하기싫고, 그렇다고 게으름에대한 죄책감도 없이
편히 아무 눈치보지 않고
쉴수 있는 시간인 토요일 오전을 사랑한다.
매일이 토요일 오전같으면,,,
하지만 이런 날이 얼마 없기 때문에 더 소중한 법!
점심도 먹고, 바로 라볶이도 혼자 또 해먹고,,배는 부를때로 불렀다.
그러면 너무 오버해서 먹었나,,다이어트해야하는데 하는 생각이 이제서야 든다..
매일 그렇듯이..
언제쯤이면 배가 찟어질듯 먹어도 내영혼은 자유로와 질까?ㅋㅋ평생 안그러려나?
ㅋㅋ아침엔 500일의 써머 영화도 보고,,그것도 침대에 누워서 노트북을 껴안고,,
현실에서 가능할법한 사랑과 이별 이야기 영화를 아주 심취해서 본다..
마치 내가 영화주인공이라도 된듯...
이렇게 특별하지도 않지만 나의 평범하고도 소중한 토요일 오전은 지나가 버리고 만다..
혼자이기때문에 가능한 이 사치는 언제 쯤 끝이 맺어질까?
아주아주 가끔은 함께이기 때문에 행복한 토요일 오전을 꿈꿔 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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